[Rao/review] 구산동 태평양 횟집

신랑 생일을 맞이하여
주말 가족 외식을 하기 위해

은평구 구산동 태평양 회집을
찾았습니다

노량진시장에서도 회 떠다먹고
마포 농수산 시장에서 회도 떠다먹고
했어도 이집은 손에 꼽을 만큼 맛있어요 ㅋㅋ

구산역에서 도보3분~5분 정도라서
교통편은 좋은데..
주차장이 없는게 단점
앞에 불법주차를 하던지..
저희의 얌체팁은 건너편 lg에 추차..

분위기는 고급스럽진 않지만
수족관에 다양하고 싱싱한 횟감들이
운명을 모른체 수영하고 있네요

울아가는 아쿠아리움 온거 마냥 물고기 구경중 ㅋㅋㅋㅋ

가격도 괜찮아요 ㅋㅋ

우리는 광어 우럭
그리고 세꼬시를 시켰습니다

광어와 우럭
진짜 도톰하니 씹을수록 고소

여기는 쌈장이 엄청 맛있어요 ㅋㅋ

이것은 세꼬시 ㅋㅋ
세꼬시는 기술이라는데
우리 어머님은 세꼬시를 막 퍼드신다는
어느집 세꼬시보다 여기가 맛있데요

저는 세꼬시보다는 일반 사시미 ㅋㅋㅋ

스끼다시가 많은 집은 아니에요..
이게 전부.. ㅋㅋ

매운탕에 밥까지 냠냠 하고 왔는데
매운탕에는 오징어가 통으로 들어가고
국물도 얼큰한데
사진은 못찍었네요 ㅋㅋ

정말 회에다 소주한잔 하시고 싶으시다면
구산역 태평양 횟집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