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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기이유식 을 먹고 있는
우리 막둥이는 소고기랑 흰살생선
닭고기 위주로 단백질 공급을 해주고 있어요

이전에 한번 만들어주었던
#배추닭살죽 을 응용하여
이번엔
브로콜리를 추가하여
#배추닭살브로콜리죽 을 만들어줬습니다

닭고기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배추는 섬유질이 풍부해 변의 양을 늘려서
장의 운동을 촉진 시켜 주므로 대장을
깨끗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맛이 순하고 담백하며 알레르기 가능성이
낮은 식품이라 아기들고 거부하는 경우가 가장 적은 채소 중에 하나라 이유식 하는데 매우 좋죠
거기에 비타민이 풍부한 브로콜리까지 추가해주면
더더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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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불린쌀 23g
알배기배추 10g
브로콜리 5g
양파 2g
닭가슴살13g
야채육수 80ml + 닭육수 8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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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육수 만들기는 이전 블로그 참고하세요

1. 초기 이유식인 분들은 쌀가루를 준비해주시
중기 이유식인 분들은 불린쌀을 믹서에 2~3mm크기로 갈아서 준비 해둡니다

저는 #쌀가루이유식 중이라 #아이보리중기쌀가루 를 30분 정도 물에 불려서 준비 하였습니다.

 

2. 닭가슴살은 기름부분을 모두 제거하고 삶아주세요
남은 국물은 #닭고기육수 쓸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번에 닭가슴살을 2회분을 삶아서 1회분은 지난번에 사용하고 남은 삶은 닭을 육수와 갈아서 얼려둔 걸 해동 하여 사용 하였습니다


3. 배추는 거친 잎과 줄기는 떼고 부드러운
잎 부분만 사용해주세요

배추는 3mm크기로 다져서 준비해주시고
양파는 살짝 데쳐서 같은 3mm크기로 다져줍니다.


다지기가 힘드신 분들은
저처럼 그냥 한번에 갈아주셔도 됩니다

브로콜리도 깨끗히 세척 한 후 살짝 데쳐준 후
잎 부분만 사용해줍니다

칼로 다져주어도 되고
저는 가위로 꽃송이 부분만 잘라서 넣어줍니다 ^^




4. 냄비에 준비된 재료를 넣고 끓여줍니다
센불에서 끓어 오르면
중약불로 내려서 10~15분 정도 끓이고
약불로 낮춰서 10분 정도 더 끓여 줍니다.

각 집마다 불의 세기가 달라서
수분이 날아가는 정도가 다르니 농도는 봐가면서
물을 조금 추가해주셔도 됩니다

중기 이유식의 농도는 바나나 으깬 정도 라고 하니 참고 하시면 됩니다

5. 10분뜸들이기
저도 처음에는 뜸을 안들였었는데
여기저기 이유식 책을 보니
불을 끄고 뜸을 들이는 과정이
재료를 잘 익히기도 하고
쌀알이 완전히 퍼지면서
더 찰기가 생긴다고 하네요

그뒤로 뜸들이기는 꼭 해주고 있습니다

색깔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살짝 먹어봤는데
배추의 달달함과 닭가슴살의 담백함이
제가 먹어도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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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oR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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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유식을 시작한지 3주정도 지났을 쯔음
해주었던 #초기이유식 후기 메뉴인
#소고기단호박브로콜리 입니다

#단호박이유식 은
단호박에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닌이 풍부해서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도 풍부해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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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린쌀 27g
한우 15g
단호박 20g
브로콜리 5g
물 16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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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30분 정도 담궈서 핏물을
제거 합니다
너무오래 담가두면 영양분 손실의 우려가 있으니
3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소고기는 기름기가 많은 부위를 사용하면
장이 덜 발달된 아이들이
소화불량을 일으킬 가능성 있어
기름기가 적은 우둔살 아니 안심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 내고 중약불에서 끓인 다음 고기를 건져내고 식혀줍니다.


브로콜리는 깨끗하게 세척해서
살짝 데쳐놨습니다

이유식에 사용하는 브로콜리는
줄기는 제외하고 잎부분만 사용 해야 된다고 합니다

끓인 물과 고기를 식혀서
저는 믹서에 갈아 주었습니다.
첫째 둘째때는 #이유식마스터기 도 사용 했었는데 셋째때는 쌀가루로 냄비 이유식을 만들어 주니 더 간편한 것 같더라구요

출산 후 과일 갈아 마시려고 샀던
#텀블러형믹서기 를 이유식에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단호박은 미리 손질해서
큐브에 나눠서 얼려놨었습니다

한통을 다 쪘더니 양이 너무 많더라구요

단호박은 그냥 껍질을 까면 너무 손질이 힘드니 살짝 익혀서 씨를 수저로 긁어내고 껍질을 벗겨주는 게 편합니다

단호박은 삶는것 보다 찌는것이
단맛을 더 극대화 한다고 하니
본연의 맛을 살리고자 살작 쪄주었습니다

갈아놨던 소고기랑 브로콜리를 넣고
쌀가루를 풀어주고 단호박은 으깨서 넣고
익혀 주었습니다

쌀가루는 찬물에 넣어야 뭉치지 않으니
꼭 찬물에 풀어주시고
눈으로 보면 다 익은것 같이 보이지만
잘 안퍼지면 아기들이 거부할 수 있으니
냄비에 충분히 저어가며 익혀주시면


짜잔

아기가 잘먹어주는 #소고기단호박이유식 이 완성됩니다

돌전까지는 따로 간을 하지 않는건 이유식에 있어서 기본상식이죠?
간을 하지 않았는데 단호박의 단맛과
소고기의 담백한 본연의 맛들이 어울려서
제가 살짝 먹어봤는데
호박죽 먹는 것처럼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인가 우리 막둥이도
얼굴이며 손이며 다 묻혀가며
한그릇 완뚝

단호박이 없다면 #늙은호박 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브로콜리는 제가 넣어주고 싶어서 넣어준건데
브로콜리를 아직 먹어보지 않은 아기들은
브로콜리를 빼고 만드셔도 됩니다

오늘도 육아 파이팅 하며
블로그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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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oR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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