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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마지막날은
경주 주요 관광지랑은 조금 떨어져 있는
#양동마을 에 들렀어요

위치가 서울 올라가는 길에 떨어져 있어
마지막 일정으로 잡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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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시간
4월~9월 9:00~18:00
10월~3월 9:00~17:00

입장료
어른 4000원
어린이 1500원
무료관람대상자
-경주시민
-경로우대자,보호자 동반 7세이하 어린이
-장애인으로서 장애인 수첩소지자
-국가유공자 및 유족 중 궁가유공자증서 소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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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투어패스 구매시 포함되어있는
관광지로 저희는 경북투어패스로 입장하였습니다



양동마을은
우리나라 최대의 조선시대 반촌으로
2010년7월31일
#세계문화유산 으로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안동 하회마을도 엄청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인데 #안동하회마을 하고 같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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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표적인 양반 집성촌이다. 문묘 종사와 종묘 배향을 동시에 이룬 재상이자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 선생을 배출한 6대 국반(國班) 여주이씨, 이조판서와 우참찬을 지내고 청백리에 녹선된 우재 손중돈 선생을 배출한 명문 도반(道班) 경주손씨 양성이 서로 협동하고 경쟁하며 600여년의 역사를 이어왔다. 마을의 규모, 보존 상태, 문화재의 수와 건축사적 가치, 유교적 정신유산과 전통 양반문화 및 아름다운 자연 환경 등이 압도적으로 훌륭하여 1984년 국가민속문화재 189호로 지정되었다. 1992년에는 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방문했으며, 2010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최소 100년 이상 된 54호의 양반의 기와집과 110여호의 아담한 초가집, 그리고 나지막한 토담으로 이어지며, 통감속편(국보 283), 무첨당(보물 411), 향단(보물, 412), 관가정(보물 442), 손소영정(보물 1216)을 비롯하여 서백당 등 국가민속문화재 12점, 여주이씨 수졸당파 문중 전적 및 고문서 등 도지정문화재 8점이 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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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하고 들어가면 처음 접하는 곳이
유물전시관 입니다

그리고 유물전시관이서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 쪽이는 이렇게
예전 마을의 모습들을
벽화로 그려놨더라구요

아이들이 트릭아트처럼
이곳저곳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놀았어요

#문화관광해설사의집 에서
#경주스탬프투어 에 한 칸을 또 채워주시구요



어릴때 갔던 증조할머니댁이 생각나는 구조에요
마을앞에 개천하나 딱 있고
뒤에는 산이 있고 그 앞에는
마을 주택들이 몰려있었어요


약간 언덕이 있는 구릉지에
초가집이 모여있는데 정말 이국적인 풍경이였습니다

마을 입구에 마을을 지켜주는 나무 같이
커다란 느티나무가 하나 있고
그 곳에 놓여진 평상

시골갬성
너무 좋았어요 ~
날도 좋아서 평상에 앉아서 잠깐 쉬고
사진도 찍고


마을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에 있는
기와집은 보물 제 412호 #향단 입니다

기와집의 일반적 격식에서
과감히 벗어난 형식으로
주생활의 합리화를 도모한
우수한 공간구성을 보인다고
설명 되어 있기는 하나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관계로
잘 모르겠더라구요 ^^;;;;

원래 99칸이었다고 전하나 6.25 한국 전쟁으로
일부는 불타 없어지고
현재 56칸만 보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전쟁은 참 많은걸 잃게 하네요 ㅠㅠ

이향정 고택은 잠겨 있어서 안은 볼 수 없었어요

일부 건물은 진짜 살고 계시는 집들도 있었고
소유자 등의 사정으로
개방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국가민속문화재 제83호 인 강학당입니다
여강 이씨 문중 서당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던 곳이라고 합니다



마을 중간에 연밭도 있었습니다
연꽃관련 제품을 구매도 할 수 있나보더라구요~

아이들 보여줄려고 개구리알도 찾아보았지만
못찾았습니다 ^^;;;;;
엄빠도 도시사람인가봐요

초가집 담벼락이
너무 고즈막하니

시골집 강아지들이
저희가 지나가니 좋다고 쫓아 나오는데
너무너무 귀여웠습니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61호
손종로 정충비각 입니다.

병자호란 때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손종로 와 그의 충성그런 노비 억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정조 7년에 세워진 곳이라고 합니다.


양동마을을 한바퀴 돌아 보니
조선시대로 훅~ 시간 여행을 한 기분이였습니다

마을도 정감 있고 산책하면서
기와집과 초가집 구경 하기 좋게 되어 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평일에 가니 사람이 없어 좋긴 했지만
관리 차원에서 개방되지 않은 집 들이
더 많았던 것 같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주말이나 공휴일 위주로
운영 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경우에는
주말이나 공휴일에 가야 다양한 체험도 하고
더 즐겁게 놀 수 있을것 같아
평일보다는 주말에 가는걸 추천 드립니다

Posted by RaoR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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