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o/국내여행] 남해안 여행- 여수 오션힐 호텔

 

안녕하세요 ! 오늘은 지난달에 다녀온 여수 오션힐 호텔에 대해 써보려고 해요

코로나로 해외여행은 아예 못가서 너무나 슬픈 와중에 저녁시간에 채널을 돌리는데

홈쇼핑 홈앤쇼핑에서 여수 오션힐호텔이용권 2박을 13만9천원에 판매 하는거에요

 

두둥

오션뷰 객실 2박 + 조식 4매 (1박에 2매씩)

기준2인 19층 인피니티 풀 입장도 무료

 

일단 결제 고고 하고 여름에 가려고 하다가 코로나가 무서워서 못갔어요 ㅠㅠ

그래서 결국 인피티니 풀 문 닫은 후에 갈 수 있었답니다..

 

 

 

추석 쯤 다녀왔더니 한가위 보름달이 둥둥

여수 밤바다와 호텔과 보름달이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디럭스 더블룸 입니다.

성인 2 명 아이 2명이 쓰기에 침대도 넓고 방도 넓고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볼 수 있는 창문 밖 여수 바다 !

 

침구류도 뽀송 뽀송

베개도 푹신 푹신

 

항상 이 맛에 호텔을 오나봅니다.

누워서 창문밖을 보면서 뒹글뒹글 하니 힐링이 절로 되네요 !

 

창문 밖으로 여수 디오션 cc가 보여서

낮에는 골프장도 보이고 저녁에는 불켜진 필드도 볼 수 있어

완젼 뷰맛집이더라구요 ㅋㅋ

 

대박~

방마다 있는지는 모르갰지만 스타일러가 있어서

외출하고 돌아와서 점퍼도 관리하고

저녁에는 입었던 옷을 다 넣고 돌렸더니 아침에 뽀송뽀송

 

 

 

 

욕조는 없지만 샤워부스가 있고

어미니티도 나쁘지 않았어요 ^0^

하루에 생수 2병은 무료 제공 

나머지는 유료 입니다. 맥주는 가자마자 시원하게 원샷 드링킹 했네요 ! 

 

코로나로 인해 조식뷔페 운영이 시간대별로 50인 이하로 진행 되고 있어서

전 날 저녁에 프론트에 미리 시간하고 예약을 해야 됩니다.

조금 번거로운 점은 있지만, 안전한 느낌도 들고

오히려 인원 제한이 있어서 사람 많아서 정신 없는것 보다 좋았답니다.

 

조식을 먹는 곳은 18층으로 제일 뷰가 좋았던것 같아요 ^^

진짜 외국 호텔와서 조식 먹는 기분 ㅠㅠ

우리 아이들..비싼 돈 들여서 조식 추가 해줬더니..

아침이라 입맛이 없는지..정말 깨알 만큼 먹고 안먹어서 눈물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식 종류도 맛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땜에 사진은 없지만 과일,빵, 한식,우유,커피 등등 있을건 다 있었습니다.

 

또 홈쇼핑에서 국내 호텔이나 콘도 프로모션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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