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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쪽에 위치해 있는 더마파크에서
승마체험을 하고
배가고파 어디갈까 하던중
협재 해수욕장 근처에 협재 해녀의집

해녀분들이 직접 잡아온 싱싱한 해산물로 요리한다고 하는데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제주해녀문화가 등재되었다고 하여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데..

해녀분은 안보이....고....


바닷가에 위치 해있네요
주차는 앞에 공간이 많아요
아무데나 하시면 될듯


우리는 모듬해산물 + 해물라면
그리고 아이들 먹을 수 있게
전복해물뚝배기를
안맵게 주문 했어요


안쪽자리는 바다를 볼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해질녘에 갔더니 노을이...


기본반찬
미역이 너무 맛있었어요
바닷가에서 바로 건져왔나
이 바다의 향 ....


해물라면
해물듬뿍 라면이라고 해야되나요 ㅋㅋ

면보다는 전복  뿔소라 게가 주인공


전복뚝배기는
이미 뚝배기를 넘쳐흘러요 ㅋㅋㅋ

전복과 뿔소라를
잘게 짤라서 국물에 밥을 말아줬더니
아이들이 잘 먹네요 ^-^


바다향 가득한 멍게랑
꼬들꼬들 전복 뿔소라 회
문어 숙회도 굳~~

딱새우?
아.... 저건 까기도 힘들고
별로 내 스타일이 아니였네요 ㅋㅋㅋ

먹을줄 모르는 육지인이였던건가요..

아무튼 해녀의집
해녀를 봤으면 감동이였을텐데
그점이 쪼금 아쉽네요

Posted by RaoR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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