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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게
이제 따뜻한 국물이 땡겨오네요
그래서 오랫만에 마포구 창전동에
하누소 에 갔습니다

광흥창역 주변은 식당이 별로 없어서인지
아니면 여기가 좋아서인지
항상 점심시간은 웨이팅이여서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1층은 홀이라 예약이 불가이고
예약을 하게되면 2층에 룸을 줍니다


저희는 경복궁 실에 들어갔습니다
고급스럽죠?

여의도에서 서강대교만 넘어오면
금방이여서 그런가 많이 오더라구요

거래처 접대나
조용히 식사하고 싶을때
괜찮을듯 해요

갈비탕에는 기본찬은 없구요
무김치와 배추김치가 제공됩니다

이름은 하누소이지만
갈비탕의 소고기는 한우가 아니여요 ㅋㅋㅋ

저는 매생이갈비탕을 시켰습니다
매생이가 갈비탕의 느끼함을 잘 잡아줘요

갈비탕은 우거지갈비탕, 왕갈비탕, 메생이갈비탕,전복갈비탕 이렇게 있고
가격은 8000~16000원까지 다양합니다

국수와 공기밥은 같이 나와요 ㅋㅋ
고기량도 많고
몸보신 하고싶은날 점심으로는 최고입니다

예전에는 한식코스도 있었ㅡ는데 그건없어졌더라구요

이제는 갈비탕 냉면 육회비빔밥의
식사류와 아니면 소고기구이나 소불고기를 팔고 있습니다

나중에 형편이 나아지면 소고기를
한번 먹고
또 글 쓰겠습니다 ㅋㅋㅋ

Posted by RaoR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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